TV에 나온 그곳


무궁무진한 언어 잠재성을 가진 28개월 교진이의 이야기가 영재발굴단 117회에서 방송된다.

한글 한자 영어까지 썪여 있는 조간신문 읽는 만 2살 김교진(28개월) 애기 영재


[사진 출처 : SBS사이트 SBS 영재발굴단]


언어영재를 키워낸 맞벌이 부부의 비결은  ?

출근 준비로 바쁜 엄마와 아빠! 맞벌이 부부의 분주한 아침과 함께 등장한 아이는 바로 조간신문 읽는 28개월 김교진 군. 18개월에 이미 한글을 섭렵한 교진이는 신문 속 어려운 단어는 물론, 한자까지 또박또박 읽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뿐만 아니라 처음 본 러시아어 알파벳도 단 하루 만에 읽어내 그 놀라운 언어 능력을 증명했다.

“글자를 읽는 건 빠르면 5세,, 평균적으론 6세 정도인데
이걸 28개월이 해내는 건 대단한 언어적 잠재성을 가졌다는 거죠”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낸 방법이 동영상 집착 때문

맞벌이 하느라 바쁜 엄마, 아빠가 출근하고 나면 혼자 한자카드를 갖고 놀거나 언어 동영상을 찾아본다는 교진이다.
퇴근 후에도 부모가 집안일 하느라 바쁜 사이에 교진이는 내내 TV앞에 있다.
교진이가 집중하는 건 애니매이션 같은 영상 콘텐츠가 아니라 한자나 영어 같은 언어교육 동영상이다.






사회성 문제가 있다는 진단

교진이의 상태가 궁금해 진행한 심리 상담 결과, 교진이의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이 내려졌는데.
상호교감 능력 부족 이면에는 부모의 심한 관용적 양육태도가 숨겨져 있었다.
허용적인 부모님의 양육태도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만 계속 선호하게 해서 결국엔 불균형을 초래하게 돼요”
"언어 교육 동영상에 빠진 교진이와 바쁜 부모님을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무료 유료 다시보기
http://allvod.sbs.co.kr/allvod/vodProgramDetail.do?pgmId=00000210215

SBS 영재발굴단 (수요일 방송)
방송일 : 2017년 07월 19일  오후 8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