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로 불리우는 강아지를 이웃집 할아버지가 죽인 것과 뇌물 수수로 파면된 경찰관이 19년째 쫓고 있는 진실(SBS 궁금한 이야기 Y 369회)
SBS 궁금한 이야기 Y 369회에서는 마음이로 불리우는 강아지를 이웃집 할아버지가 죽인 것과 뇌물 수수로 파면된 경찰관이 19년째 쫓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가? 주재로 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SBS 사이트 SBS 궁금한 이야기 Y]
마음이를 던진 이웃집 할아버지
하남의 한회사에서 마음이와 장군이라는 새끼 두마리가 태어났다.
그런데 42일된 작은 강아지가 어느날 죽검으로 발결인 되었다..
이웃집 할아버지가 왜 마음이를 대형견이 있는 곳으로 던졌는지 ?
CCTV에 이웃집 할아버지가 강아지를 안고 가는 모습과 마음이를 대형견이 있는 곳으로 던졌는데.
할아버지는 장난으로 그랬다고 하고 강아지는 죽었는데 과연 큰개가 죽인 건가 던진 충격으로 죽었는지 부검을 위해 무덤을 다시 파헤쳐 졌다.
동물 학대 사건에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카세트 오디로 파면된 경찰관 오상훈씨
19년전에 자신이 검거한 마약사번 김씨가 변호사 비용을 마련을 위해 카오디오 처분을 부탁받은 부산의 강력계형사였던 오상훈씨.
불쌍히 여겨 팔아줄라고 했으나 팔지못했을 뿐이라는 오상훈 형사.. 그가 과연 정말로 억울한 누명을 쓴걸까 ??
19년만에 마약사범이었던 김씨를 만났는데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공무원 비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오 형사가 물건을 받아간 후 연락이 없다고 검찰에 제보를 한 것이다.
뜻밖에도 검사가 뇌물수수 건으로 접수해 수사에 협조하면 형량을 깎아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오상훈씨는 당시 사건을 지휘한 검사를 직접 만나 19년 전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까?